풀리오 어깨마사지기 (가격,후기+내돈내산)

사무실 근무를 오래 하다 보니 목과 어깨가 너무 뻐근해서 마사지기를 온오프라인으로 꼼꼼히 살펴보다가 풀리오 어깨마사지기를 구매하였습니다. 이로써 보게 된 효과 및 장단점등 진솔한 후기를 풀어보겠습니다.

풀리오 어깨마사지기 구매

아직까지 마트에도 어깨마사지기는 브랜드별로 진열되어 있었는데 기존의 마사기보다 가볍고 무선인 점이 구매를 결정하게 된 계기였는데요.

저는 풀리오 공식홈페이지에서 구매했는데 생각보다 작게 포장되어 있었고 가벼웠어요.

구성품은 단촐합니다. 마사지기기 본품과 충전케이블이랑 사용설명서로 간단했습니다. 제가 구매할 때는 풀리오 공식몰 이벤트로 가지고 다닐 때 용이한 풀리오 파우치가 나중에 배송되었습니다.

풀리오어깨마사지기는 45mm 왕볼 마사지볼로 시원하고 BLDC 최상급 모터로 조용하고 오랫동안 강력함 힘을 발휘합니다.

3가지의 주무름모드로 무선으로 사용이 가능해서 언제 어디서든 이용이 가능해서 편리합니다.

제일 아래 전원을 켜면 바로 온열(46도)이 적용됩니다. 한번 더 누르면 주황색불로 낮은 온도(42도)로 바뀌는데 저는 완전히 온열을 끄고 사용합니다. 처음에는 이게 불량인가 싶어 고객센터에 문의도 드렸었는데 온열을 2번 눌러 끄고 사용하는 게 맞다고 하시더라고요.

이 더운 여름에 온열에 대한 거부감도 있고, 처음 작동시 온열을 끄는 것을 깜빡해서 여러 번 중간에 끄고 해서 아쉬웠어요.

전원 위에 마사지모드로 3단계 기본마사지모드/인터벌모드/경락모드 조절 가능하고 위에 해 모양 버튼이 온도조절 버튼이고 맨 위 버튼은 스피드 1단 2단 조절 버튼입니다.

힘이 강력해지는 건 아니고 속도가 빨라져서 개인적으로는 파워가 커지는 게 낫지 않나 싶었어요.

풀리오 어깨마사지기는 사람이 손으로 주무르는 것 같습니다. 저는 기본 마사지모드보다는 3단계의 경락모드가 잘 맞았고 며칠간은 너무 아파서 짧게 이용하면서 시간을 늘렸어요.

기본 작동시간은 15분으로 자동으로 꺼집니다.

마사지 다음날 어깨부분이 아프면서 풀리는 것을 느꼈고, 그 이후에는 마사지를 해도 별 느낌이 없습니다.

그래서 자주 이용은 못하고, 목어깨 뭉침이 느껴질 때 풀리오 어깨마사지기를 이용합니다.

주무르는 범위가 한정적이고 좁아서 목어깨부분외에 넓게 풀어주지는 못하기 때문에 풀어주는 부분에 주무르는 왕볼의 위치가 맞아야지 시원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풀리오 어깨마사지기 장점으로는 무선으로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이고 이렇게 안쪽에 동봉된 케이블로 충전을 하면 됩니다. 고속 어댑터 충전도 가능하고요.

한번 충전시 일주일~이주일도 거뜬히 사용가능했으며 한번 충전시 285분 동안 사용가능하고 최대 사용 횟수는 19회입니다.

이렇게 지퍼를 열어서 벗기고 손으로 조물조물 씻어서 말리면 빠르게 건조되고 다시 씌울 때도 간편하여 더운 여름에 사용하기에도 부담 없고 위생적으로 만족스럽습니다.

실제로 지인들이 테스트 하고 싶다고 했을 때도 전날 씻어서 다음날 바로 새로 부착해서 공식몰에서 받은 파우치에 넣고 가져가니 반응이 아주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