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여름 삼계탕 대신 몸보신 가능한 닭 한 마리를 드실 수 있는 팔포집입니다. 닭반마리 메뉴도 있고, 무엇보다 살얼음 동동 초계국수와 김치말이 국수 맛집으로 입맛 없는 여름 방문하시면 더 좋아요.
닭한마리 팔포집
닭한마리 국밥 및 국수로 몸보신할 수 있는 팔포집입니다. 닭 한 마리가 부담스러운 분들을 위한 닭반마리 메뉴도 있고, 밥과 면으로 선택가능해 국밥 및 국수로도 즐길 수 있어 더 좋습니다.
무엇보다 닭한마리외에 메뉴도 있어서 닭을 안 좋아하시는 분들도 함께 드실 수 있어요.
팔포집 얼큰 반마리 (밥) 9.9
닭 한 마리가 부담스러워서 팔포집 메뉴는 얼큰 닭반마리로 골랐고, 국수면이 아닌 밥으로 주문했습니다. 사진보다 뚝배기가 더 넓고 커서 밥을 뜨려면 계속 휘저어야 해서 국물의 양이 더 많은 것 같아요.
그리고 다 먹을 때까지 팔팔 끓어서 뜨거운 것을 좋아하는 저는 좋았어요. 물론 지금처럼 더운 날은 조심하셔야 합니다.
국물은 얼큰한 편이고, 닭살도 부드러워 먹기는 편했는데 맛은 보통이었어요. 그냥 담백한 맛이 더 어울리려나 싶기도 하고요. 국물이 너무 뜨거워서 면은 안 퍼지려나 싶기도 했습니다.
팔포집 초계국수 / 김치말이 국수 8.5
팔포집은 초계국수와 김치말이 국수 맛집이었습니다. 살얼음이 한가득한 새콤달콤한 육수가 비슷하고, 모양도 비슷하지만 초계국수는 초계국수대로 김치말이 국수는 김치말이 국수대로 각자의 맛이 살아있어 입맛을 돋워줍니다.
이 여름에 더 어울리는 메뉴이기도 하고, 닭 한 마리는 몸보신용으로 이 시원한 국수는 입맛이 없을때 냉면대신 드시기에도 좋습니다.
팔포집 닭한마리 메뉴 가격
팔포집은 닭한마리 메뉴도 담백한 맛과 얼큰한 맛, 들깨 한 마리, 능이 한 마리까지 종류가 다양합니다.
요리메뉴로 찜닭, 곱도리전골과 닭갈비까지 함께 드실 수 있는 메뉴도 있고, 사이드 메뉴로 초계국수 및 김치말이 국수까지 주문가능하며 밥과 국수도 추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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