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BTS세트,맥런치가격,치즈버거, 웨지감자, 애플망고칠러)

오랜만에 맥도날드 드라이브 스루를 이용하는데 맥런치 세트도 종류가 많아졌고, 신메뉴로 BTS세트가 생겼더라고요.

평소에는 맥도날드 DT를 이용해서는 치즈버거에 아이스라떼만 구매하는 편인지라 치즈버거 세트를 구매했지만 아쉬운 마음에 BTS세트와 맥런치 세트 시간과 가격을 소개합니다.

 

 

 

 

 

BTS세트 

맥도날드 신메뉴

 

맥도날드 신제품인 BTS 세트는 맥너겟 10조각+후렌치후라이(M)+음료(M)와 BTS멤버들이 직접 선택한 스위트 칠리소스와 케이준 소스가 포함된 구성입니다.

 

판매 기간 : 5/27~6/30

판매 시간 : 오전 10:30 - 오전 4시

 

가격: 5900원

 

맥딜리버리 가격과 일부 지역 가격이 상이하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맥도날드 앱 다운로드하시면 BTS세트 +트리플 치즈버거를 8700원에 구매하실 수 있으니 버거를 추가해서 푸짐하게 드시고 싶은 분들은 참고하세요!

 

 

 

 

 

맥런치 세트

맥런치 세트 + 신메뉴 추가

 

런치 시간을 이용해서 더욱더 저렴하게 맛볼 수 있는 맥런치 세트에 신메뉴 2가지가 추가되었습니다.

기존의 슈슈 버거는 제외되어 총 8종입니다.

 

맥런치 판매시간 : 오전 10:30 - 오후 2:00

맥런치 세트 가격 

1955 버거 : 6200원

빅맥 : 5100원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 : 5100원

베이컨 토마토 디럭스 : 6000원

맥치킨 모짜렐라: 5300원

쿼터파운더 치즈: 5700원 

더블 필레 오 피쉬 : 5200원

더블 불고기 버거 : 4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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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버거 세트 

 

 

맥도날드 고정 픽은 치즈버거와 치킨스낵랩인데 이번에는 치즈버거 세트로 구성을 변경해보았습니다.

포테이토는 웨지감자로 변경(+1300원)하고 콜라는 애플망고 칠러로 교환(+500원) 해서 한 세트를 구성했습니다.

 

웨지감자 

웨지감자는 꽤 두툼하고 양도 많아 보이며 케이준 치킨 소스도 함께 줍니다.

하지만 찍을 필요가 없을 정도로 자극적이고 짠 편입니다. 못 먹을 정도는 아닌데 요즘 다이어트 도시락에 길들여져서 그런지 자극적이네요.

오히려 케첩을 찍으면 짠맛이 좀 중화되어 다 먹긴 했지만요 :)

 

애플망고 칠러

그리고 칠러는 선호하는 편은 아니지만, 예전 보라카이에서 먹은 망고주스가 떠올라 비슷한 비주얼의 애플망고 칠러를 주문해봤는데요. 진한 망고의 맛은 아니지만, 은은하고 달지 않아서 무난하게 마시기 좋을 것 같아요!

아무래도 더운 여름에는 칠러만 시원하게 마시기에도 부담 없네요. 

 

 

맥도날드 치즈버거

 

치즈버거

이 볼품없는 비주얼은 매번 놀라운 치즈버거인데요.

치즈 한 장에 얇은 패티에 케첩과 소량의 양파 다진 것과 피클 하나가 다지만, 꽤 조화롭습니다.

다른 1955 버거나 쿼터파운더 치즈도 먹어봤지만, 이 오리지널 치즈버거가 제 입맛엔 제일 깔끔하고 맛있네요.

 

 

맥도날드는 드라이브 스루도 잘 되어 있어 맥카페도 자주 이용하는데요.

입맛 없이 더운 여름에는 애플망고 칠러도 추천드리고 가볍게 먹을 수 있는 치즈버거도 추천드립니다. 

웨지감자는 맥주랑 드신다면 괜찮을 것 같아요.

 

취향껏 신메뉴인 BTS세트나 맥런치도 잘 활용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