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유독 추억의 맛집을 많이 들렀었는데요. 건대 근처 니뽕내뽕을 처음 맛보고는 눈이 똥그래져서 홍대점, 타임스퀘어, 대전, 대구까지 니뽕내뽕 짬뽕만 먹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그만큼 짬뽕엔 진심이었는데 정말 간만에 들른 지금은 입맛이 바뀌었을까 봐 조마조마하기도....
니뽕내뽕 (차뽕, 크뽕, 니피자/ +로뽕)
탄산세트(뽕 2+피자+탄산 1) 27,900~
예전엔 2명이서 가도 기본적으로 짬뽕 2그릇에 피자한판은 꼭 추가했었기에 이번에도 그렇게 주문하려고 보니 탄산세트가 있어서 탄산세트로 주문했습니다. (상세가격은 아래 메뉴판 첨부했어요)
기본 짬뽕의 칼칼함과 매콤함과 불향을 잘 살린 차뽕은 웬만한 짬뽕전문점보다 맛있어요.
저는 1단계로 순한 맛이 딱 좋았지만, 매운맛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단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매콤한 국물과 함께 먹으면 어울리는 크뽕도 특유의 불맛과 해산물도 넉넉히 들어있어 크림소스지만 전혀 느끼하지 않고 감칠맛이 살아있어 딱 좋습니다.
기본 면자체가 쫄깃하면서도 두께도 적당하여 국물맛을 잘 살려주어 여전히 맛있네요.
니피자
니피자는 얇은 토르티야 두께의 도우에 고구마 필링과 피자치즈가 다 인 것 같아도 저 딥소스에 찍어먹으면 딱 좋아요. 소스가 달콤하면서도 부드러운데 고구마 피자의 풍미를 잘 살려줍니다.
로뽕
이건 다른 날에 들러 똑같은 탄산세트로 주문했었는데 구성은 같았고 크뽕 대신 로뽕을 주문했었어요.
로뽕은 로제소스+모차렐라 치즈가 올려져 있는데 크뽕보다는 크림소스맛이 약하면서 모짜렐라 치즈가 잘 섞이면서 부드러운 맛을 주어 맛있어요.
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끄뽕과 차뽕의 조합이 더 나은 것 같았어요.
혼자서 방문하면 깔끔하게 짬뽕 한 그릇씩 드시면 좋을 것 같고, 여럿이서 방문하면 세트가 잘 되어있어요.
음료를 에이드나 탄산 둘 중에 고르고, 짬뽕이나 리조또 2그릇 고르고, 피자를 골라주면 됩니다.
정해진 종류만 고르는 게 아니라 드시고 싶은 종류를 고르면 추가금액이 발생되지만 전 이게 좋더라고요.
선택지도 넓고 꼼꼼하게 추가 금액 확인도 가능하고요.
단, 차뽕, 알뽕, 안 맵짜장, 피자(니, 내)를 제외한 메뉴는 전부 붙습니다. 제가 주문한 기준 크뽕이나, 로뽕에서만 추가 금액이 발생했고요.
니뽕내뽕 전메뉴 + 가격
혼자서 방문하면 깔끔하게 짬뽕 한 그릇씩 드시면 좋을 것 같고, 여럿이서 방문하면 세트가 잘 되어있어요.
음료를 에이드나 탄산 둘 중에 고르고, 짬뽕이나 리조또 2그릇 고르고, 피자를 골라주면 됩니다.
정해진 종류만 고르는 게 아니라 드시고 싶은 종류를 고르면 추가금액이 발생되지만 전 이게 좋더라고요.
선택지도 넓고 꼼꼼하게 추가 금액 확인도 가능하고요.
단, 차뽕, 알뽕, 안 맵짜장, 피자(니, 내)를 제외한 메뉴는 전부 붙습니다. 제가 주문한 기준 크뽕이나, 로뽕에서만 추가 금액이 발생했고요.
짬뽕 종류도 많지만, 퓨전음식점답게 리조또도 있어요. 국물이나 소스가 맛있기 때문에 맛있을 것 같아요. 피자는 취향껏 골라주시면 되고요.
사이드도 깔끔합니다. 음료 구성도 많고, 면사리와 밥도 추가 가능하고 좋아하는 토핑도 추가 가능합니다.
분모자도 있어 좋아하시는 분들 추가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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