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배달영수증 및 택배 주소용지가 늘어나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가정에서도 문서세단기가 필요하게 되었는데요. 다이소에서 돌려서 쓰는 문서세단기로 파쇄하다 종이 끼임도 있고, 손도 아프고, 용량도 적어 이를 보완해 줄 보안관 문서세단기를 구매하였습니다.
문서세단기 추천: 보안관 문서세단기 sc-306cc
카피어랜드 보완관 문서세단기는 가정에서도 사용하기 적합한 크기와 용량으로 개인정보를 보호하면서 안전한 세단이 가능하며 가성비도 좋은 제품입니다.
다이소 미니 수동 파쇄기를 쓰다가 전자동 문서세단기를 써보기 신세계가 따로 없네요.
종이는 1회 6~7매 세단 가능하지만 기기의 안정적인 성능을 위해 최대 세단 매수의 50-60%인 3~4매 권장하고, 카드도 세단이 가능하며 파지함 용량은 10L입니다.
문서세단기 무게도 2.8kg으로 가볍게 이동 가능합니다.
문서세단기 설치
문서세단기 구성도 간편해서 별다른 설치과정이 필요없어요.
본체 파지함에 문서세단기 상단부만 올려주면 되지만, 안쪽 칼날 부분은 무겁고 위험할 수 있으니 손가락이 끼이거나 다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콘센트의 전압(220V/60Hz)이 문서세단기에 맞는지 확인하시고, 세단기 설치 시 콘센트 가까운 곳에 설치하시면 좋습니다.
문서세단기 사용방법
문서세단기 상단부 정지에 위치한 작동 스위치를 정회전에 위치한 후 세단에 필요한 용지나 영수증의 매수를 확인한 뒤 수직으로 세단투입구에 넣어 주시면 됩니다.
카드도 마찬가지이며 세단 완료 후 스위치는 정지에 위치 시켜줍니다.
가정에서 사용하다 보니 그때그때 영수증이나 택배용지를 한두 장씩 바로 파쇄시켜 주면 간단합니다.
종이가 걸린 경우(Paper Jam현상)
용지가 걸렸을 경우 먼저 파지함이 가득 찼는지 확인해 주시고 파지함을 비워줍니다.
다음 스위치를 역회전으로 위치하여 정회전과 반복해서 움직인 뒤 걸린 용지를 제거해 주시면 됩니다.
저는 문서를 한꺼번에 파쇄하지 않아서 그런지 용지 걸림은 거의 없었어요.
하지만 택배영수증의 끈적함이 있는 부분을 넣으면 칼날에 붙을 수 있으니 접착 부분을 안쪽으로 접어서 끈적함이 없는 쪽으로 넣어주면 좋습니다. 이때도 저는 바로 발견해서 역회전으로 제거했습니다.
문서세단기 유지/관리
문서세단기의 모터에서 소음이 발생하거나 세단력이 떨어질 때 함께 동봉되어 온 세단오일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작동 스위치를 정회전에 위치하여 a4용지에 오일을 골고루 도포한 용지를 세단해 줍니다.
오일 페이퍼를 세단한 뒤 정회전에 위치하여 문서세단기에 용지 한 장을 세단해 줍니다.
문서세단기의 파지함도 정기적으로 비워줘야 세단 기능에 문제의 소지가 없습니다. 파지함의 비닐봉지를 사용하시면 청소 시에 청결한 사용이 가능합니다.
보안관 소형 문서세단기를 가격비교하여 최저가로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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