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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저모

바이오카매트 (베리뉴티볼리 트렁크매트)

트렁크에 이것저것 많이 싣고 다니는지라 매번 지저분한 게 눈에 거슬려서 이번에 마음먹고 카매트를 구매했습니다. 꼼꼼하게 비교한 결과 검색만 하면 뜨는 가죽으로 된 것보다는 좀 더 튼튼한 재질의 카본 매트로 구매했습니다. 

 

 

 

 

 

 

바이오매트 트렁크 매트는 부피가 커서 이렇게 반 접혀서 오고, 구김이 생기면 복원이 빠른 TPV소재로 장착 후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자리를 잡으며 빠른 복원을 원할 시 햇빛아래 평평한 곳에 8~10분 펼쳐 놓으면 됩니다.

심할 경우에는 헤어드라이기로 3~4분간 열을 가한 후 손으로 모양을 잡아주면 깔끔하게 복원된다는 자세한 사항이 기재되어있길래 걱정했었는데 그냥 펴주고 모양만 잡아주면 끝! 

 

 

 

 

바이오 3D트렁크매트는 TPV로 만들어지며 고무의 성능과 가공성을 함께 갖춰 내열성, 내마모성이 뛰어나고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소재입니다. 이로 인해 100% 방수도 보장하고요.

또한 급격한 온도변화에도 손상 없이 오래가는 특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어쩐지 큰 규격에 꽤 무게가 나갈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가벼워서 놀라웠는데 소재의 특성 때문인 것 같아요.

 

논슬립 기능의 소재로 탑재물이 미끄러 지지 않아 안전운전에 도움이 된다는 점도 끌렸네요.

장 볼때는 미니카트도 자주 실고 다니거든요.

 

티볼리 트렁크매트

 

 

타켓식 초정밀 3D 레이저 스캐너를 통해 완벽한 피팅을 구현하여 입체적으로 성형된 하이사이드는 차량 내부의 굴곡을 따라 완벽하게 장착이 됩니다. 김칫국물이 흘러도 문제가 없다고 하네요.

 

그냥 택배로 받은 고대로 좀 펴주고 바로 들고 와서 반신반의 한 마음으로 넣어봤는데 정말 딱 맞아떨어집니다.

매번 짐도 많은 데다가 먼지가 붙어도 청소도 잘 되지 않는 재질의 트렁크가 새롭게 재정돈 되어 만족스럽습니다. 

오염 시 간단하게 닦아주거나 그대로 빼내어 세척해주면 되니 더 편하네요.

 

주의할 점은 주문 시 차량 모델과 연식을 꼼꼼하게 체크해주어야 한다는 점 하나겠네요. 같은 차종일지라도 연식에 따라 가솔린, 디젤 차량에 따라 혹은 트렁크 구조에 따라 디자인이 달라지니 체크만 잘하면 틈 없이 꼼꼼하게 꼭 맞는 매트로 재정비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