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사용하던 브라운 푸드프로세서 부품이 부서지는 바람에 대용량 푸드프로세서(쿠진아트, 켄우드)를 열심히 비교한 결과 최종 키친에이드 푸드프로세서로 구매하였습니다.
키친에이드 푸드프로세서
베이킹 전용으로 푸드프로세서를 자주 사용했던 저의 조건은 기왕이면 파워가 쎄고, 최소 밀가루 용량 300g 이상 사용가능한 크기와 가루날림이 없는 제품 정도였어요.
아 칼날도 꼼꼼하게 세척을 해야 하니 분리되는 구조를 원했습니다.
특징 (장점)
사양
기능: 다지기, 채썰기,슬라이스, 반죽
정격전압: 220~240V/50/60Hz
소비전력: 250W
크기:(WxHxD)19.5x39x21.5cm
무게:2.9kg
구성
제품본체 : 본체, BPA FREE 친환경 7컵 트라이탄 피쳐와 푸드 푸셔 2종(재료 투입구)
칼날 결합용 드라이브어댑터
칼날 4종
구성은 이렇게 정리가 잘되어 간단하며 푸드프로세서 내부에 4가지 칼날이 모두 수납이 되어있어 보관하기에도 편리합니다.
용도별 칼날 ( 왼쪽부터 순서대로)
반죽용 칼날: 빠르고 편리한 반죽용, 밀가루는 710g 이하 권장
다용도 칼날: 채소를 잘게 다지고, 파스타 소스나 페스토 등을 만들 수 있고 도우를 섞을 때 사용
4mm 양면원형 칼날: 앞면은 4mm 두께로 슬라이스 되고, 뒷면은 야채나 과일 등 채 썰기용
6mm 슬라이스 원형날: 야채, 과일, 치즈등을 6mm 두께로 슬라이스
분리형 뚜껑
브라운 푸드프로세서도 불편함 없이 잘 사용하였지만, 뚜껑으로 설거지 할 때 물이 들어가서 소리가 나도 윗면이 검은색이라 보이지도 않고 위생적으로 좋지 않다고 생각해서 투명한 뚜껑을 찾았는데 이 제품은 윗면이 투명하고 물이 들어갈 수도 없는 구조이며 뚜껑이 위로 들면 쉽게 분리가 되어 마음에 들었어요!
또 위쪽 뚜껑에 에 핸드블렌드를 장착하지 않고 탄탄한 본체에서 바로 분쇄 버튼을 눌러주니 한결 편리해졌습니다.
사용방법
3가지 버튼을 눌러 사용모드에 따라 손쉽게 조작이 가능합니다.
다양한 재료를 정밀하게 처리할 수 있으며 누르기 쉬운 패들과 LED조명으로 조작이 간편합니다.
1단: 소스나 반죽을 만들거나 부드러운 과일과 채소를 썰거나 다질 때 사용합니다.
2단: 치즈나 초콜릿, 단단한 과일이나 채소를 썰거나 다질때 사용합니다.
O/Puslse:수동으로 누를 때만 작동이 되어 가볍게 끊어서 분쇄를 할 때 이용합니다.
사용후기
사용부품이 많아도 쓰는 것만 사용하게 되므로 간소한 부속품이 마음에 들었어요.
칼날도 자주 쓰는 다용도칼날 외 당근케이크용 당근을 손질할 때도 유용하게 사용할 것 같고 한꺼번에 보관이 가능한 게 편합니다.
버튼의 그립감도 좋고 분쇄도 크게 요란스럽지 않고 부드러운 편이고 가루날림도 없어 만족합니다.
무엇보다 뚜껑이 위로 분리가 되니 분쇄 후 손질한 재료를 꺼내기도 좋아요.
본체만 닦아주고 전 부품이 세척이 가능하고 식기세척기 사용도 되니 씻고 말리기도 편리합니다.
키친에이드 스마트 스토어에서 구매하였으니 자세한 사항 및 가격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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