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페이보릿 쿠키 - 부산 쿠키 전문점
부산에서 유명한 쿠키 맛집인 마이 페이보릿 쿠키 후기 입니다.
마이 페이보릿 쿠키를 예전에 방문해서 구매한 적이 있었는데 수제 쿠키가 생각보다 맛있었던 기억에 스마트스토어로 택배 주문을 넣었습니다.
크림치즈류 쿠키가 인기가 많은지 택배 주문서가 오픈되자 마자 품절되어 괜한 오기로 더 기다렸다가 3번 정도만에 성공 했습니다.
쿠키는 매장에서 택배 오픈시 스마트스토어에서 8개이상 주문이 가능합니다.
말차크림치즈 쿠키와 레드벨벳 크림치즈 쿠키는 어찌나 치열하던지 정각에 미리 준비하고 있어도 2번이나 놓쳤어요.
예쁜 핑크 박스에 8개 쿠키가 안전하게 담겨서 배송왔습니다.
배송료 +3000원 별도이구요.
저는 예전에 맛본 기억을 살려서 이번에는 골고루 주문을 넣지 않았고, 안먹어 본 맛이랑 좋아하는 맛으로 2개씩 주문했어요.
레드벨벳 크림치즈 1개, 말차 크림치즈 2개, 라즈베리 크림치즈 2개, 마카다미아 2개, 월넛초콜릿 1개 총8개 구매했습니다.
마이 페이보릿 쿠키는 순수우유버터, 벨기에산 초콜릿, 프랑스 코코아분말, 끼리크림치즈 등을 사용합니다.
무방부제 식품으로 구매 후 상온에서 3일 이내로 드시길 권해드리며, 밀폐하여 냉동 시 1달간 보관이 가능합니다.
냉동된 쿠키는 실온 해동하신 후 드시길 바랍니다.
* 쿠키는 설탕이 많이 들어가는 제과류로 쉽게 상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식감이 시간이 지날수록 촉촉해지므로 구입 후 빨리 드시거나 냉동한 쿠키는 자연해동 20분정도 하면 쪽득하게 드실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부드럽고 촉촉한 스타일의 쿠키로 은은한 코코아 맛에 짭짤 고소한 크림치즈가 가운데 들어있어서 함께 먹으면 고급스러운 맛이예요.
적당한 당도에 크림치즈필링이 잘 어우러진 맛입니다.
쌉쌀한 말차쿠키에 끼리 크림치즈 필링 역시 잘 어우러져 화이트 초콜릿까지 당도를 맞춰줍니다.
말차 맛이 강한 것은 잘 못먹는 저도 거부감 없이 잘 먹었고, 촉촉하고 부드럽습니다.
예전에 맛있게 먹은 기억에 2개 주문했는데 이번엔 입맛이 바뀐건지 라즈베리 잼이 많이 상큼했고, 겉의 쿠키는 기본 평범한 맛의 쿠키였어요.
부드러운 식감이고 크림치즈맛은 크림치즈 쿠키에 듬뿍 들어있어서 그런지 이 쿠키에서는 크게 느껴지진 않는것 같아요.
하지만 상큼함을 즐기는 분들은 좋아하실 맛이예요.
마카다미아가 매우 고소하게 씹히며, 겉면은 약간 쫀득한 식감에 간간히 초코칩이 달콤하게 씹히는 쿠키입니다.
촉촉한 초콜릿 쿠키 맛입니다.
묵직한 크기에 고소한 월넛분태가 씹히고, 적당한 당도의 기본적인 초코쿠키 맛이예요.
예전 부산 방문해서 마이 페이보릿 쿠키 직접 방문했을때 후기입니다.
이때만 해도 지금처럼 경쟁이 치열하진 않았던것 같은데 더 유명해졌네요.
종류별로 쿠키 10종에 컵케이크까지 플렉스 했고요.
함께 구매한 컵케이크는 기대없었지만 너무 맛있어서 깜짝 놀랐어요.
지금은 사라져서 더 아쉽네요.
8개 이상은 낱개로 봉투에 담아주셨고, 8개는 가지런히 선물 포장해주세요.
파란 상자가 매우 영롱하지만 집에 가서 열였을 땐 쿠키가 다 뭉쳐있어서 예쁘게 펼친후 사진을 찍었습니다.
이땐 초코 쿠키류는 기본적인 맛이였고, 라즈베리 크림치즈 쿠키와 마카다미아 쿠키, 레드벨벳 쿠키가 매우 맛있었습니다.
이번에 택배로 주문해서 맛 본 마이 페이보릿 쿠키에서는 레드벨벳 크림치즈와 말차크림치즈 화이트 초콜릿 쿠키가 제일 맛있었던 것 같습니다.
취향에 따라 빠른 품절에 너무 기대하면 기대치에 못 미칠 수도 있어요.
하지만 호불호 없이 다들 좋아하실 것 같은 맛이예요.
무엇보다 수제쿠키를 사먹을 바엔 케이크나 마카롱을 구매하는 위주였던 저에게 쿠키의 매력을 알려준 곳입니다.
더 나아가 부산에 유명한 쿠키전문점도 많이 보여서 쿠키 좋아하시는 분들은 매장마다 특색있는 좋아하는 맛위주로 골고루 구매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마이 페이보릿 쿠키 영업일
12시-7시 소진시 마감, 매주 화요일 휴무
*현재는 택배오픈 일정이 없다고 하시니 직접 방문하셔야 될것 같습니다.
영업일이 택배오픈 했을때보다 늘어나 영업시간 참조하시고 방문 하시면 될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