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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오후

돈시몬 (오렌지, 백포도, 사과 착즙 과채주스 추천)

아침에 기상 직후 커피보다는 주스를 마시고 싶어서 직접 착즙을 내어 보기도 하고, 키트로 코코넛 음료와 손질된 채소로 갈아보기도 했는데 너무 번거로워서 잘 안마시게 되어 가성비 좋은 100% 착즙 주스를 주문해 보았습니다.  

 

 

 

 

돈시몬 착즙주스

돈시몬 비농츱과즙 착즙주스 

 

돈시몬은 100% 비농축과즙 NFC 착즙주스로 나무에서 딴지 24시간 이내 착즙 한 100% 생과일 착즙주스입니다.

유럽에서 가장 좋은 과일, 채소 재배지로 유명한 스페인 ALMERIZ지역에서 재배된 신선한 과일로 글로벌 친환경기업 JGC에서 24시간 내 착즙 해서 만들었습니다. 

 

보통 시중의 과일 착즙주스는 정제수, 색소, 향료 등을 첨가해도 특정 과일만을 짜낸 과즙이 함유되어 있으면 100% 과일로 표시할 수 있다고 하는데 돈시몬 주스는 물, 설탕, 첨가물, 색소나 향료 등이 들어있지 않고 생과일만을 사용해서 과일의 맛과 향, 영양성분이 그대로 살아있습니다. 

 

저는 이 부분이 제일 만족스러웠습니다.

 

저온 60~80도에서 장시간 가열해서 세균을 모두 죽이는 살균법으로 저온 살균이기에 향, 비타민, 미네랄 등의 영양분 손실을 최소화시키는 살균법으로 실온 보관이 가능한 이유가 저온살균법으로 만들었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과즙 함량이 95% 이상인 것이 과채주스인 것은 잘 아시죠?

 

식품 등의 표시기준에 따라 농축액에 정제수를 넣어 희석하여 환원했을 때 일정 당도를 넘으면 제품 내에 식품첨가물이 포함되어도 100% 표시가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돈 시몬은 비농축과즙인 NFC 주스입니다.

 

 

 

 

1. 돈시몬 사과 주스 3480원 

돈시몬 착즙 사과주스 

 

청사과 9개가 함유된 사과주스는 시중에 파는 사과주스랑도 비슷한 맛이고 달달하고 맛있어요. 

제가 사과만 착즙을 많이 해봤는데 당도도 흡사하고 비슷한 맛인 것 같은데 신기하게 착즙과 동시에 갈변이 되는 것과는 달리 오랜 시간 맑은 색을 띱니다. 하지만 며칠 후엔 살짝 갈변되는 진한 색을 띄어 첨가물이 없구나 싶었어요. 

 

2. 돈시몬 오렌지 주스 3480원 

돈시몬 착즙 오렌지 주스 

 

발렌시아 오렌지 15개가 함유된 오렌지주스는 확실히 시중에 파는 오렌지 주스랑은 다른 맛이에요.

시중의 오렌지 주스에 익숙하신 분들은 첫 입엔 맛이 없다고 느낄 정도로 덜 달고, 오렌지 본연의 맛에 가까운 맛입니다.

달지 않지만, 오렌지의 알갱이들이 톡톡 씹혀서 건강한 맛이어서 아침에 마시기에 딱 좋았습니다. 

저는 마지막엔 걸쭉할 정도여서 처음부터 잘 흔들어서 드셔야 합니다.

 

3. 돈시몬 백포도 주스 3480원 

돈시몬 착즙 백포도주스

 

백포도(모스카텔) 여러 송이가 들어간 백포도 주스는 제 입에는 단편이었어요.

포도 자체의 당도인 것 같은데 깔끔하면서도 달달한 주스였고, 일부러 착즙주스를 고른 게 아니라면 이 포도주스가 제일 맛있다고 할 수도 있을 것 같기도 하고요. 아침보다는 당떨어 질 때 얼음을 띄워서 마신다면 시원하게 잘 어울리는 주스입니다.

 


 

일반 NFC착즙주스에 비해 가격도 저렴해서 가성비가 높고, 맛도 좋고 각종 첨가물조차 들어있지 않아서 믿고 마실 수 있는 주스입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오렌지, 사과주스는 꾸준히 구매해서 마실 것 같아요.

 

주스의 패키지도 친환경 패키지로 환경과 사회를 생각하는 마음이 느껴지고, 예쁘기도 해서 더욱더 추천드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