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맥모닝 시간은 오전 4시 30분~10시 30분까지 입니다. 예전에는 이 시간에 햄버거를 구매할 수 없다는 게 불만이었는데 요즘은 맥머핀을 먹고 싶어도 맥모닝 시간을 맞추기가 힘들더라고요.
맥모닝 전메뉴
오전 시간에만 맛볼 수 있는 메리트가 있는 맥모닝 메뉴 중 디럭스 브랙퍼스트를 먹고 싶어서 마침 시간도 10시 30분 전이라 드라이브 스루로 들어갔습니다. 평소에 자주 보는 맥런치 메뉴가 아닌 새로운 머핀세트로 바뀌어있네요.
머핀세트 또는 단품으로 구매할 수 있는 6가지 메뉴도 있고 해시브라운이 빠지고 머핀과 커피만 맛볼 수 있는 콤보세트는 에그, 소시지 에그, 베이컨 에그 맥머핀 이렇게 3종류로 가성비도 좋게 더 가볍게 즐길 수도 있습니다.
또한 치킨스낵랩이나 애플파이, 치즈스틱등의 사이드 메뉴와 커피, 음료도 이 시간대에 구매 가능하니 머핀세트를 좋아하지 않으시는 분들도 가벼운 간식들도 구매 가능합니다.
치킨 치즈 머핀 세트 4200원
원래는 단짠단짠으로 소시지 에그 맥머핀도 만들어서 먹고, 달달한 팬케이크를 함께 먹고 싶어서 디럭스 브랙퍼스트 세트를 주문했는데 해시브라운이 없어서 메뉴가 아예 주문이 안되고 다른 머핀세트들은 해시브라운 대신 치즈스틱이나 애플파이로 교환이 가능하다고 하더라고요.
어쩔 수 없이 치킨 치즈 머핀 세트에 해시브라운을 치즈스틱으로 바꾸고, 드립 커피는 아이스로 변경해서 구매했습니다. 원했던 메뉴는 아니었지만 오랜만에 바삭한 치즈스틱과 커피를 먹으니 맛있었어요.
기존의 해시브라운은 짜서 크게 선호하는 편도 아니어서 치즈스틱이 더 좋은 것 같기도 하고요.
치킨 치즈 머핀도 오랜만에 맛보았는데 재료는 단순하지만 진한 치즈 향과 풍미가 있어요.
따끈할 때 먹으니깐 머핀빵도 부드럽고 바삭한 치킨 패티와 치즈가 잘 어울려서 맛있었어요.
예전 기억으론 짜다는 이미지가 있었는데 지금은 아이스커피랑 함께 먹어서 그런지 크게 못 느꼈고 기존의 햄버거 세트와는 또 다른 매력이 있어서 맥모닝 시간에 가끔 들러도 좋을 것 같아요.
맥도날드 (1955 버거세트, 해피스낵 추천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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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BTS세트,맥런치가격,치즈버거, 웨지감자, 애플망고칠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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